삭센다 2주 사용 후기 및 부작용
삭센다 2주 사용 후기 및 부작용 관련해 한번 글 남겨보겠습니다. 지난 2024년 5월8일부터 삭센다를 사용했고, 이제 거의 2주가 되었습니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건강상에 문제가 있고, 식욕을 줄일 수 없어 아는 지인의 소개로 삭센다를 구입해 사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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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란?
삭센다(Saxenda)는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라는 성분을 함유한 체중 감량 주사제입니다. 이 약물은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던 ‘빅토자(Victoza)’와 동일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한 용량으로 조정된 것입니다. 삭센다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며, 이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로 체질량 지수(BMI)가 30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BMI가 27 이상이고, 고혈압, 당뇨병 등 체중 관련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처방됩니다.
삭센다 부작용
삭센다는 몇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보고된 부작용들입니다:
- 위장 문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약물을 시작한 초기 단계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두통: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약물 사용 초기 단계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저혈당증: 특히 다른 당뇨병 약물과 함께 사용할 때 저혈당증(혈당 수치가 너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현기증: 일부 사람들은 현기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주사 부위 반응: 주사 부위에서 발적, 통증, 부기 등의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췌장염: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 췌장염(췌장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드물게 발진, 가려움증,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삭센다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용량과 사용 방법을 확인하고, 부작용 발생 시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삭센다 2주 후기 및 나타난 부작용
석센다를 2주 정도 사용하고 있고, 처음 0.6 용량으로 10일 정도 사용하고 그 이후로는 0.9 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0.9 정도로도 식욕 억제가 되어서 더 높이지 않고 사용중에 있는데요.
식욕억제 효과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거기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라 음식을 많이 먹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더군요.
하지만 작정하고 먹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제 경우) 어느정도 식욕 조절을 해주지만 자신의 의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삭센다 사용전에는 의지가 항상 꺽였는데, 삭센다 후에는 폭식을 잘 조절하고 있어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삭센다만 사용하고 음식 조절을 통해 2.5KG 정도 감량이 있었습니다. 어제부터는 유산소 운동도 병행을 하고 있어 다음 일주일 뒤에는 더 많이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노력중에 있습니다.
삭센다를 사용하면서 나타난 부작용은 설사와 메스꺼움이 있었습니다. 처음 삭센다 사용 후 2일 정도는 주사 맞고 메스꺼움이 있었지만, 그 뒤로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설사는… 삭센다 사용후 일주일 정도는 설사가 계속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설사도 멈추고 큰 부작용은 저에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삭센다 1통 다 사용하고 나면 저는 추가로 구매해서 계속 사용할 의사가 있습니다. 2주 사용해보니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삭센다의 도움을 받아 이번에는 실패없이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네요.
부산에서 석센다 재고 있는 약국을 찾으신다면 제 앞선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삭센다 2주 사용후기 및 부작용 관련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궁금하셨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