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쿨 AG400 가성비 CPU 쿨러
딥쿨 AG400 가성비 CPU 쿨러 관련해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2022년 I5-12500 CPU 를 베이스로 PC를 조립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쌀먹 용도로 PC를 사용하면서 모바일 게임 7클라를 24시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용을 하다보니 12500의 기본 쿨러가 너무 요란한 소리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럴만 하죠.
그래서 2023년 여름에 가성비 좋은 쿨러가 뭐가 있나 알아보다 주변 지인 및 PC관련 네이버 카페에서 추천해준 DEEPCOOL AG400 공랭쿨러를 구입했습니다.
2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쿨링 성능이 준수하고, 소음도 적어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저도 구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여름철 굉음을 내고 돌아가는 기쿨을 교체하지 않고 방치하다 구입 후 거의 6개월 만에 쿨러를 교체했습니다.
2023년 숙원사업 중 하나였는데, 2024년 1월이 되어서야 교체를 했습니다.
딥쿨 AG400 쿨러 설치
택배 박스를 무려 6개월 만에 뜯어보고 만난 AG400 쿨러. 쿨러 구입시 함께 구매한 XTC-4 써멀구리스까지 이번에 만났습니다.
박스를 개봉해서 구성품들을 확인해봤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할 브라켓과 관련 부품들을 꺼내고, 설명서까지 한번 읽어봤습니다.
AG400 쿨러는 AMD CUP와 인텔 CPU 다 설치가 가능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I5 12500 CPU는 1700소켓이라 1700이 적혀있는 브라켓과 관련 부품을 사용해줍니다.
제 PC 입니다. 일단 기쿨을 먼저 제거하고, AG400 설치를 위해 메인보드 뒷판에 브라켓을 붙여줍니다.
CPU FAN 전원선을 먼저 빼주고, 기쿨을 제거합니다.
기쿨을 제거하고 난 후 CPU에 남아있는 써멀을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뒷판에 1700용 브라켓을 설치해줍니다.
그리고 AG400 히트파이프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확실히 제거하고 XTC-4서멀을 CPU위에 도포합니다.
써멀은 대충 가운데 좀 짜서 조금 펴 발라줍니다. 크게 어려울 것 없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짜서 옆으로 넘치지만 않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CPU위에 올려서 앞 뒤 나사를 번갈아가며 쪼아주면 끝입니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설치후 작동을 시켜봤는데, 문제 없이 동작을 하였고, 그동안 너무 시끄럽게 괴롭히던 쿨러 돌아가는 굉음이 나지 않아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AG400 내돈내산 후기
2만원 초반의 금액을 투자하고, 소음이 사라지는 마법을 볼 수 있는 쿨러인 AG400. 왜 많은 분들이 가성비 좋다고 극찬을 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이제 24시간 PC가 돌아가도 너무 조용하게 돌아갑니다. 모바일 게임 7클라가 돌아가고 있는데도 말이죠.
작년 여름에 사서 왜 이제야 교체했을까 스스로를 원망하게 만드네요.
가성비 좋은 쿨러를 찾으신다면 딥쿨의 AG400을 추천드립니다.
최저가 검색은 위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하십니다.
앞으로 주변 지인 PC 조립해줄때 기본 쿨러가 아닌 딥쿨 AG400을 조립해줄 생각입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공랭쿨러입니다.
이것으로 DEEPCOOL AG400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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